인천생명의전화 부설기관인 "온유그룹홈"의 개소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생명의전화 원장이신 권구현목사님, 박미희소장님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과 온유그룹홈 최미순 원장님, 최주순 선생님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온유그룹홈'은 인천서구 가정동에 설립된 인천생명의전화 부설 아동보호시설입니다.

원가정에서 자녀보호 및 양육이 어려운 경우, 또는 여러가지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인천지역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특성에 맞추어 보호와 양육을 제공하기 위해 세워진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생명의전화 상담원으로 봉사하시며 그룹홈에 대한 비전과 사명으로 준비해오신 최미순 선생님이 온유그룹홈 원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보호와 사랑안에 양육되어야 할 우리 자녀들...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부모를 떠나 낯선 곳에서 지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온유그룹홈'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며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한 사람'되어 세워지기를 함께 관심해주시고 같이 소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 인천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인천생명의전화와 온유그룹홈이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