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인력개발원에서 인천생명의전화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하반기 사업 계획이 논의되었고, 노인 일자리 상담원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이 실시되었습니다.
인천생명의전화에는 상담 봉사자도 계시지만, 노인 일자리와 연계되어 활동하시는 상담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인천생명의전화 박미희 소장님과의 미팅에서는 더 나은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안 등 내년도 사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이어진 상담원 선생님과의 모니터링에서는 현재 근무 상황 파악, 개선 사항 및 지원 항목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연세가 있고, 퇴직한 분들에게 우리는 '어르신'이라는 이름을 붙이지만, 사실 세상과 이웃을 그 누구보다도 연륜과 실력을 가지고 섬길 수 있는 분들임을 '인천생명의전화'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을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지원해준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최고의 복지,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인천에 적합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개발, 보급하여 우리 인천의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하고 다짐하는 인천노인인력센터의 소개말이 참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시니어프로스텝 선생님들, 그리고 연륜과 실력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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